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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트렌드] 빙그레 `비바시티`로 건강기능식품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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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빙그레 비바시티 슬림케어 나이트 2종. [사진 제공 = 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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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는 지난해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tft'를 론칭하고 그 하위 브랜드인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비바시티(VIVACITY)'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tft는 '맛(taste)' '기능(function)' '신뢰(trust)'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브랜드로 '맛있으면서도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목표로 한다. 빙그레는 제품 속성에 따라 다양한 tft 하위 브랜드와 제품들을 내놓을 계획이다.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관리에 초점을 맞춘 '슬림케어 나이트'는 최근 비바시티 제품군 확대 차원에서 출시한 다이어트용 신제품이다. 슬림케어 나이트 주원료로 사용된 콜레우스포스콜리 추출물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콜레우스포스콜리는 인도의 4000년 전통 건강요법인 아유르베다에서 사용되던 허브로, 미국 유럽 캐나다 등에서도 특허를 받아 각광받는 기능성 원료다. 다른 주원료인 L-테아닌은 안정감을 유도하는 알파파를 발생시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어 다이어트 중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설계했다.

슬림케어 나이트는 '브이라인'과 '아쿠아블루' 2종으로 출시됐다. 2종 모두 콜레우스포스콜리 추출물과 L-테아닌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브이라인은 부원료로 호박농축분말, 병풀추출물을 추가로 사용했으며 아쿠아블루는 부원료로 피시콜라겐, 히알루론산 등이 들어 있어 소비자 기호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tft'는 공식 온라인몰을 열고 본격적인 온라인 판매에도 나섰다. 이번 공식 온라인몰 오픈을 통해 소비자에게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tft 온라인몰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오렌지색을 바탕으로 디자인됐으며, PC나 모바일 등 어떠한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정기배송 서비스, 선물하기 등 소비자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제작되었다.

tft 브랜드 담당자는 "tft는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시장 영향력 강화를 위해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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