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모집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 농가와 소기업을 대상으로 투입된다.
지원대상은 쌀 3haㆍ과수 1haㆍ화훼 0.3haㆍ채소 1.5ha미만의 농가와 연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기업, 여성ㆍ장애인ㆍ75세이상의 고령자이다.
시는 지난 영농기(4월-6월)에 23개 취약계층 농가와 소기업을 대상으로 인력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및 지원을 원하는 대상은 주소지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에 참여ㆍ신청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근로자 감소로 인한 지역내 취약계층 농가와 소기업은 어느해보다 인력난을 겪고 있다'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이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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