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사이 이들 지역에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며 강한 소나기가 올 예정이다. 예상 강수량은 20∼60mm다.
기상청은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국지적으로 매우 강하게 쏟아지는 소나기로 인해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 붕괴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더운 날씨는 계속 이어지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북과 제주도는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그 밖의 지역도 30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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