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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홍남기 "핵심 수출형 서비스산업에 2023년까지 4.6조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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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제조업 중심의 지원 기준을 서비스 기업의 특성에 맞게 개편하고 핵심 수출형 서비스 산업에 2023년까지 4조6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는 하반기 수출력 회복에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며 이런 내용의 'K-서비스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언급했다.

그는 '핵심 수출형 서비스산업'으로 콘텐츠, 의료·헬스케어, 에듀테크, 디지털 서비스, 핀테크, 엔지니어링 등 6대 산업을 꼽고 "분야별 맞춤형 지원으로 수출의 획기적인 확대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매일경제

홍남기 부총리, 비상경제 중대본 주재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0.8.13 kimsd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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