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이슈 항공사들의 엇갈리는 희비

아시아나항공, 메이필드호텔과 마일리지 제휴 이벤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사진 제공 = 아시아나항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서울시 강서구 소재 메이필드호텔 서울과 손잡고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나클럽 회원은 오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 한달 동안 항공 마일리지로 메이필드호텔 서울 객실을 예약할 수 있다. 투숙 가능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12월 30일까지다.

다만, 추석 연휴와 10월 31일, 크리스마스 주간, 12월 31일은 이벤트 기간에서 제외된다.

아시아나클럽 회원이 객실만 예약하는 경우 주중엔 1만9000마일리지, 주말엔 2만4000마일리지를 공제한다. 조식 2인 패키지의 경우 주중엔 2만7000마일리지, 주말엔 3만1000마일리지로 예약할 수 있다. 본인 마일리지만 사용할 수 있으며, 가족 합산 마일리지나 양도 마일리지로는 예약할 수 없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벤트 기간 내 마일리지를 사용해 호텔 투숙을 완료한 아시아나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호텔 스위트 스튜디오 객실 바우처, 호텔 뷔페 이용권 등 경품을 지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달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1년 연장하고, 마일리지를 소비할 수 있는 제휴 사업 확대를 검토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아시아나클럽 회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