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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BGF리테일, 협업툴 '플로우'로 전사직원은 물론 협력사와도 협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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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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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라스체크(대표 이학준)는 BGF리테일이 플로우 도입을 완료 했다고 13일 밝혔다.

플로우는 업무관리 협업도구로 △프로젝트별 업무처리 △일대일&그룹채팅 △파일공유 △일정공유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BGF리테일은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협업도구를 도입했다. 지난달부터 정식 오픈해 이용 중이다. 임직원 반응은 긍정적이다. 유통기업 특성상 현장에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플로우는 PC는 물론 모바일까지 연동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 사용성도 높다. 현장과 비개발 부서에서도 누구나 쉽게 사용해야 직원 사용률을 올리고 일하는 문화를 전사적으로 혁신할 수 있다.

BGF리테일은 사내 그룹웨어와 계정은 물론 조직도를 연동해 접근성을 높였다. 모바일 보안솔루션과 연동해 외근·현장에서도 실시간 협업을 안전하게 하도록 보안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유통 기업 특성상 협력사와 소통·협업이 빈번하다. 임직원 계정은 물론 외부인도 쉽게 초대 받아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메신저는 물론 프로젝트 협업기능으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장은 “현장부서 업무 환경까지 고려해 모바일이 지원되는 BGF플로우를 도입, 실시간 업무 공유와 히스토리관리, 업무용 SNS 제공 등 원활한 협업 소통 도구로 자리잡았다”면서 “코로나 사태로 인한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사내 뿐 아니라 협력사까지 포함한 협업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플로우는 임대형(SaaS)은 물론 구축형(On-Premise)까지 제공해 기업 선택권을 넓힌다. 사내 시스템과 연동돼 활용성이 높고 직관적 사용법이 장점이다.

플로우는 현재 현대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이랜드 리테일, 에쓰오일, SK인포섹, 메가박스, DB금융투자 등 10만개가 넘는 기업이 가입해 이용 중이다. 최근 하나벤처스 등으로부터 20억원 투자를 유치해 빠르게 협업도구 시장을 선점한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원격, 리모트 근무를 위한 협업툴 도입이 기업 생존에 필수적”이라면서 “플로우가 국내 대표 협업도구로 거듭나도록 안정적 서비스 운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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