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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마블 新 돌연변이물 `뉴 뮤턴트` 9월 개봉[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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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마블 코믹스의 신작 '뉴 뮤턴트'(감독 조쉬 분)가 오는 9월 개봉한다.

배급사 월드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13일 '뉴 뮤턴트'의 9월 개봉 소식을 알리며 강렬한 티저 포스터를 함께 공개했다.

'뉴 뮤턴트'는 통제할 수 없는 능력으로 비밀 시설에 수용된 십대 돌연변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각성하며 끔찍한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블 코믹스의 새로운 돌연변이들의 등장을 알려 제작 단계에서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원작 코믹 북 시리즈는 1982년에 나온 마블 그래픽 노블에 처음 등장했으며, 당시 새로운 돌연변이이자 사회의 경계에 놓인 십대들의 고뇌, 고통을 사실감 있게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뉴 뮤턴트'가 독자적인 캐릭터로서 영화화 된 것은 처음이다.

메가폰은 '안녕, 헤이즐'(2014)로 전 세계 흥행에 성공한 조쉬 분 감독이 잡는다. 주연 배우로는 '왕좌의 게임' 메이지 윌리암스, 영화 '23 아이덴티티' 안야 테일러 조이, '기묘한 이야기'의 찰리 히튼, '틴 울프' '루머의 루머의 루머'의 헨리 자가, '오리지널스'의 블루 헌트 등이 캐스팅 됐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어두운 공간 속 각기 다른 초능력을 지닌 다섯 명 십대들의 실루엣 속 그들의 눈빛만이 어둠 속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두려워지기 시작했다'라는 카피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오는 9월 개봉.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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