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대전보훈병원 '국가입원치료병상 확충' 공모사업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질병관리본부가 공모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음압병실 확충' 공모사업 대상기관 선정(2차)

대전보훈병원(병원장 송시헌)은 코로나19 등 지역 내 감염병 발생 대응 체계 개선을 위해 '국가지정음압치료병상 확충' 사업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월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2차 심의 결과 대전보훈병원 재활센터가 총 28억을 지원받아 신축 건물 5층 전체를 입원치료 병상으로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대전ㆍ충남ㆍ세종 지역 코로나 확산 시 대전시 주관으로 중증치료전담(충남대학교병원), 경증치료전담(대전보훈병원), 생활치료시설(대전시립 제2병원) 등 지역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해 환자병상관리의 성공적 모델을 수행한다.

대전보훈병원은 기존음압치료병상(3실)과 국가입원치료병상(8실)을 구축해 총 12개의 음압치료병상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한영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