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음성군농기센터·농촌진흥청, 수해복구 일손돕기 실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민주평통 음성군협의회, 수해성금 200만원 쾌척,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쌀 기탁

[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충북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13일 농촌진흥청 내 인삼특작부와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직원들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감곡면 주천리 인삼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이들은 9900㎡ 면적의 인삼밭에서 집중호우로 침수된 농작물을 정리하고 토사유입으로 붕괴된 해가림시설을 철거하는 작업 등 수해복구활동을 펼쳤다.

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김상남)은 "음성군의 수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으로 쌀(10kg) 30포대를 기탁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농촌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음성군협의회(회장 박희남)는 음성군청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록현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