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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서울에서 '빨간 천사' 찾으면 통인시장 상품권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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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관광협회 SNS 이벤트 진행

뉴스1

서울관광협회 이벤트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서울시관광협회가 움직이는안내소 '레드 앤젤'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친구를 맺으면 통인 시장 바우처(상품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9월30일까지 진행하는 이 이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지역경제(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관광협회에서 운영하는 움직이는안내소를 이용한 관광객은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통인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5000원 상당)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움직이는안내소의 또 다른 이름인 '레드 앤젤'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안내사와 함께 찍은 인증사진이나 관광안내소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개인 SNS 게시하면 된다.

바우처는 명동과 삼청동, 북촌, 광화문, 삼청로 등에 있는 움직이는안내소에서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의 '2020 전통시장 관광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비 전액(1000만원)을 관광공사에서 지원한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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