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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호우피해 지원… 든든한 조력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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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환 농협은행장, 음성 방문

현장의견 청취·컨설팅 보고회

충청일보

손병환 NH농협은행장(가운데)과 태용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오른쪽)이 업체 관계자로부터 의견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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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이 "집중호우 피해지원과 기업경영컨설팅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 발전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손 은행장은 지난 12일 수해를 입은 충북 음성 소재 ㈜대한에프앤에스를 방문해 "중소기업과 함께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협의하고 해결방안을 만들어 가는 것이 농협은행이 추구하는 동반성장의 가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대한에프앤에스는 육계를 가공해 닭고기 프랜차이즈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이다.

손 은행장과 농협은행 관계자들은 코로나19 및 집중호우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 간 진행한 기업경영컨설팅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기업경영컨설팅은 농협은행에 전문가들이 중소기업에 약 1주일간 상주하며 재무, 세무, 정책지원 매출채권 관리 등에 대해 상담과 조언을 해주는 현장중심의 기업금융서비스다.

NH농협은행은 호우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업체당 최고 5억원 이내의 신규자금을 지원하고 만기연장, 이자ㆍ할부상환금 납입유예 및 대출금리 우대 등을 실시하고 있다.

배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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