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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POP이슈]'디바' 신민아X이유영, 4개월 훈련으로 끈끈 "진짜 친구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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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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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디바'로 만난 신민아, 이유영이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영화 '디바'는 다이빙계의 디바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극중 신민아는 전 세계적인 다이빙계 스타이지만 어느 날 의문의 사고 이후 실종된 친구 '수진'의 이면을 목격하게 되면서 성공을 향한 열망과 집착으로 광기에 잠식되어가는 '이영'으로, 이유영은 '이영'의 절친한 친구이자 그 누구보다 피나는 노력을 하지만 ‘이영’에 뒤처지는 '수진'으로 분했다.

'디바'에서는 절친과 라이벌 사이를 넘나드는 '이영'과 '수진'의 케미가 무엇보다 중요했던 상황에서 신민아, 이유영은 촬영 전부터 다이빙 선수 캐릭터를 위한 훈련에 돌입하며 가까워졌다.

이와 관련 신민아는 이유영에 대해 "영화 들어가기 4개월 전부터 이유영과 거의 매일 만나서 훈련했다. 그러다 보니 동지애, 전우애 같은 친밀감이 이미 있어서 촬영할 때도 그 연장선으로 편안하고 친구 같은 마음이 있었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이유영이 굉장히 열심히 한다. 나도 열심히 했는데 파트너로서 같이 열심히 하면 시너지가 있는데 고마웠고 호흡이 되게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유영 역시 "촬영 전부터 힘들고 계속 도전해야 하는 것들을 4개월간 훈련을 받으면서 함께 해오다 보니깐 촬영 들어가서 진짜 친구처럼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촬영하면서도 너무 잘 챙겨주시고 항상 배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내가 후배다 보니깐 어려운 게 있고 무서운 게 있으면 나서서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오히려 선배님이 항상 높은 높이에서도 먼저 뛰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했다"고 회상했다.

이처럼 신민아, 이유영이 훈련 과정에서부터 쌓아올린 친밀감으로 촬영에 있어서 서로를 향한 만족감을 표한 가운데 두 사람이 '디바'에서 어떤 시너지를 완성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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