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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황광희, 성형 전 초등학교 졸업 사진 공개 "잘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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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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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광희의 초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황광희가 친구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희는 버스 가득 걸린 자신의 사진을 발견했다. 이중 초등학교 졸업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황광희는 "잘생겼다"는 말에 "역번 하기 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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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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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초등학생 황광희에 대해 "초등학교 때는 장난기가 많아서 친구들 놀리고 그랬다. 그래서 성적표에 항상 '착한데 산만하다'는 얘기가 많았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초등학생 때부터 아이돌을 꿈꿨다. 근데 아빠는 계속 공부를 해야 된다고 하셨다. 제 동생이 공부를 잘했다. 아버지가 공무원이었다"라며 "사촌들이 가방끈이 다 길다. 학창시절에는 항상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다. 어렸을 때부터 미술, 피아노, 태권도, 수영 등 학원을 굉장히 많이 다녔다. 근데 어머니가 고 1때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고 깨달음을 얻으셨다. 내가 원하는 걸 하라고 하시더라"고 덧붙였다.

광희는 어머니가 아버지 몰래 춤 연습 학원비를 내주셨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광희는 어머니가 성형 수술도 시켜줬다고 밝히며 "연예인으로 데뷔하려고 하는데 외모가 안 됐다. 연습생인데도 CF 미팅을 가는데 저는 한 번도 가본적이 없다. 엄마가 '광희야 너는 아이돌 하려면 성형을 해야 해' 그래서 성형을 시켜 주셨다"고 말해 남다른 웃음을 안겼다.

윤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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