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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이찬원, 故 가수 박경희 노래 열창에도 진시몬 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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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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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 박경희가 이목을 끌고 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이찬원과 진시몬의 노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진시몬은 김수희의 '잃어버린 정'을 선곡했다. 이찬원은 "느린 템포와 빠른 템포가 섞여 있는 노래다. 故 박경희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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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는 박경희만의 시원시원한 팝 스타일이 돋보이는 곡이다. 제1회 한국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가수 박경희는 1974년 한국가요제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로 데뷔, TBC 세계가요제 최우수 가창상을 비롯해 도쿄가요제 동상, 일본 도쿄 야마하 국제가요제에서 입상했다. 지난 2004년 지병으로 사망했다.

이찬원은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드러내며 남다른 흥을 돋웠다. 이찬원의 무대에 조항조는 "노래가 쌩쌩하다"라며 감탄을 표했다. 모두의 기대 속에 이찬원은 92점을 받았다.

하지만 진시몬은 진한 감성을 드러내며 노래를 불러내 100점을 획득했다.

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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