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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독립유공자 351명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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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의병 선봉장 임장택(1881~미상) 선생 등 351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임 선생은 일본인 처단과 의병 투쟁을 위한 군수품 모집 등을 하다가 체포돼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보훈처는 선생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3·1 운동 당시 대한청년단 연합회 함경도의용대 조직에 참여했다가 두 차례나 옥고를 치른 주배희(1890~미상) 선생,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하다 아들과 함께 체포된 박치은(1880~미상) 선생, 미국에서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한 전그레이스(1882~1948) 선생에게는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된다.



[양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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