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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주시·만도 등과 K방역·진단 산업생태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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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백종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오른쪽)과 원창묵 원주시장(왼쪽에서 세번째), 조성현 만도 수석부사장(네번째) 등 6개 기관 관계자들이 지난 13일 원주시청에서 K방역 및 진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출처=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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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가 지자체, 의료기기 기업, 병원과 K방역·진단 산업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지난 13일 원주시, 만도, 씨유메디칼시스템, 필로시스헬스케어,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K방역·진단 산업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모범적인 대응으로 K방역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신뢰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연구개발, 인허가, 글로벌 마케팅 등을 지원, 의료기기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울 계획이다.

만도는 호흡 관련 의료기기 개발을 통해 의료기기 사업에 진출한다. 씨유메디칼은 진단 제품을 개발한다. 필로시스헬스케어와 필로시스는 코로나19를 포함한 전염병 진단 분야로 사업영역 확대를 진행한다.

백종수 원장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그동안 쌓은 경험을 토대로 각 기업과 K-방역·진단 산업의 발전, 나아가 원주시가 K-방역진단 산업 생태계 조성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원=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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