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영화관 소비할인권 전국 487개 극장에서 사용가능 '오늘부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멀티플렉스 CGV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부 재난지원금으로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다고 밝힌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 2020.05.14. bjko@newsis.com /사진=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고흥군 작은영화관.(고흥군 제공)/뉴스1 /사진=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영화진흥위원회와 관객이 함께 만드는 안전하고 슬기로운 영화관람 캠페인 ‘일상 속 영화두기’가 오늘부터 영화관 입장료 6천 원 할인권 적용을 시작한다.

지난 8월 11일부터 배포된 할인권이 오늘(14일)부터 17일까지 487개 극장에서 적용된다고 영화진흥위원회가 밝혔다. 다음주인 8월 18일부터 추가로 배포되는 할인권은 18일 당일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 요일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다.

이번 할인권 이벤트에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는 물론이고 독립영화전용관, 예술영화전용관, 작은 영화관, 개별 단관 극장 등 전국 487개 극장이 참여한다.

영화관 입장료 할인권 이벤트에 참여하는 극장의 전체 리스트는 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극장별 상세 내용은 각 극장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지난 5월 시행된 1차 캠페인 ‘극장에서 다시, 봄’은 팬데믹 이후 얼어붙은 극장가에 온기를 불어넣으며 관객들의 발걸음을 되돌리는 데 일조했다.

극장들은 좌석간 거리두기, 상영관 입장 시 발열 체크 등 철저한 방역 활동을 통해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