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어둠 속 고궁을 느끼다…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9월부터 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사전예매 21일 오후 2시부터

뉴스1

경복궁에서 시민들이 고궁을 관람하고 있다./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어둠 속 경복궁을 볼 수 있는 특별관람이 올 가을 진행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박관수)는 올해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을 오는 9월2일부터 12월4일까지 총 82일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입장마감 오후 8시30분) 진행된다. 1일 최대 관람인원은 4500명으로, 사전예매(1일 2500명)와 현장발권(1일 2000명)으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예매를 희망할 경우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약'으로 예매하면 된다. 예약자는 관람 당일 본인 신분을 확인한 후 관람권을 배부 받아 입장하게 된다.

현장발매는 관람 당일 경복궁 광화문 매표소에서 관람권을 구매해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예매와 현장발매 모두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특별관람 요금은 일반관람 요금과 같은 3000원이다. 무료관람 대상자는 국가유공자·장애인, 만 6세 이하 영‧유아, 한복착용자로 사전예매 혹은 현장발매 없이 입장할 수 있다.
lgirim@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