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거창군, '농업기계 현장순회 기술교육' 실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종필 기자]

국제뉴스

거창군 농기계 현장순회 기술교육 자료사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거창=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거창군은 '찾아가는 현장순회 기술교육'을 경남도 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남하면 신기마을에서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순회 기술교육'은 경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경남 전 지역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공단, 새마을교통봉사대 등과 민관합동으로 농촌지역을 순회하며 농기계사고 예방과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하는 활동이다.

이날 교육은 남하면 신기마을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거창군 하반기 농업기계 현장순회 기술교육과 함께 진행됐다.

교통안전공단은 교통사고 사망률이 전국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경남은 늘고 있는 추세라 이륜차 안전모, 야광지팡이, 야광 반사판 등을 부착하고 안전용품을 홍보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다행히,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없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등 유사시 대비 농업인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침수된 농기계 손질 요령에 대해서도 지도했다.

손병태 농업축산과장은 이번 "농업기계 현장순회 기술교육을 통해 가을 영농철을 앞두고 현장에서 예초기 등 농기계를 점검·수리해 농가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며,

"부품교체 시 3만원까지는 무상으로 정비해 농가의 영농철 인력부족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