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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EDGC, 창사 8년만 첫 분기 흑자… “하반기 계열사 합병 후 실적개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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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유전체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가 창사 8년 만에 처음으로 흑자전환 했다고 14일 공시했다. EDGC는 EDGC헬스케어와의 합병이 완료되는 올 하반기부터 실적개선이 더 본격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EDGC는 세계 최고 수준의 셀프리DNA(Cell-free DNA)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조기 암 스크리닝과 동반진단 등 액체생검을 고도화하고 있다. 또 차세대염기서열 NGS분석기반 태아, 신생아 건강을 검사하는 차세대세계일류상품 나이스와 베베진, 유전자질병예측검사 등을 해외 20여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최근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에 유전체기업을 대표하는 'K-DNA 5사컨소시엄'을 구성해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국가 정밀의료서비스 실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EDGC는 자회사 EDGC헬스케어를 이끌고 있는 이명희 대표를 솔젠트 공동대표로 새롭게 선임했다. 유재형 공동대표, 이명희 공동대표 체제로 EDGC와 솔젠트의 전략적 협업과 시너지 극대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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