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0일 예술의전당서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발레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SCM코리아는 오는 28~3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발레 갈라 공연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
국립발레단 출신의 대표 발레리나 김지영 경희대 교수와 이은원(워싱턴 발레단), 김기완(국립발레단), 김유진(전UBC발레단), 안주원(ABT), 원진호(올란도발레단), 정가연(조프리발레단), 이수빈(보스턴발레단), 박선미(ABT 스튜디 오컴퍼니)를 비롯해 열여섯의 나이로 국립발레단에 최연소 입단 해 화제를 모은 박유진(국립발레단) 등 국내외에서 내로라하는 발레단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무용수 20여명이 함께 한다. 이들은 ‘로미오와 줄리엣’ ‘지젤’ ‘해적’ 등 다양한 클래식 레퍼토리와 모던 신작 등 총 17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SCM코리아는 “이번 발레 갈라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공연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발레 애호가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무대”라고 소개했다. 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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