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동해시, 희망디딤돌 복지 사업 확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홍춘봉 기자(=동해)(casinohong@naver.com)]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동해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을 확대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사회활동(효행) 장려금 및 중·고등학생 교통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해 해오름천사 성금을 활용해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프레시안

▲동해시 희망디딤돌 복지사업. ⓒ동해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시는 8월 중 구체적인 대상자 및 지급방법을 결정하고, 오는 9월부터 저소득 가정 30여 가구에 월 5만 원씩의 사회활동(효행) 장려금을 지원하는 한편, 160여 명의 저소득 중·고등학생들에는 5만 원의 교통비를 1회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8월 현재까지, 고립가구 건강 음료 지원, 만성질환자 검사비, 이동식 에어컨 무료임대, 중·고등학생 학원비, 청소년 운동화 구입비 지원 등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으로 총 1858가구에 8200여만 원을 지원했다.

박인수 복지과장은 “복지문제 접근에 있어 지역사회와 주민의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희망 디딤돌 복지사업을 더욱 값지게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동해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은 동해 해오름 1004운동 성금을 활용한 민간단체의 재능기부로, 소외계층에게 공적 지원 이외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순수 민간 참여형 복지시책이다.

[홍춘봉 기자(=동해)(casinohong@naver.com)]

- Copyrights ©PRESSi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