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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천안시의회 수해 피해 농가 찾아 복구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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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선홍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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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 등은 1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천안시 목천읍 운전리 딸기 농가와 병천면 가전리 오이농가를 찾아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당초 시의회는 14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스마트 도시재생 연구모임'에서 부산으로 도시재생 비교견학이 예정됐으나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팔을 걷어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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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소영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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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된 이번 활동은 황천순 의장을 비롯해 김각현ㆍ엄소영ㆍ김선홍ㆍ유영진 의원 등과 사무국 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농가주는 "폭우 피해로 참담한 심정이지만 농기계를 사용할 수도 없고 오직 사람의 손으로 일일이 작업해야 되는 상황에서 천안시의회 의원님들과 사무국직원들이 찾아와 도움을 손길을 보태주어서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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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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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의장은 "도심과 농촌을 가리지 않고 수마가 할퀴고 간 수해 피해 현장을 다닐 때마다 무척 안타깝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천안=김병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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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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