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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도봉구,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창동스타트랩'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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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역사 동측 하부에 조성…현재 3개 기업 입주

뉴시스

【서울=뉴시스】도봉구청 전경. 2018.11.20. (사진=도봉구청 제공)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청년 창업가를 위해 창동역사 동측 하부에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창동스타트랩(Start-Lab)'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창동스타트랩은 START(창업)와 LAB(연구실)의 합성어이다. 도봉구 청년들이 창업을 위해 협업과 연구로 미래의 발전을 위해 도전해 나가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연면적 69㎡로 청년들의 사무공간인 공유오피스(42㎡)와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공방(27㎡)으로 구성됐다. 지난 6월 청년 (예비)창업가를 공개 모집해 현재 3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입주기업에는 ▲공간 임대 ▲맞춤형 컨설팅 실시 및 창업교육 ▲공공 운영비 ▲입주자간 네트워킹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청년 창업 생태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을 조성했다"며 "창동스타트랩이 청년들이 가진 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고도화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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