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스틸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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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미션 임파서블7'의 촬영이 오토바이 폭발 사고로 중단됐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옥스퍼드 내 '미션 임파서블7' 촬영장에서 오토바이 폭발로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촬영은 전면 중단됐다.
더 선 측은 소식통의 말을 빌어 "해당 촬영은 엄청난 도전이었으며 엄청난 비용이 들었다. 그러나 중요한 순간 잘못됐다. 스턴트맨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쿠션과 오토바이 바퀴가 마찰돼 불이 붙었다"며 "톰 크루즈 역시 좌절했고, 그 누구도 촬영이 지연되길 원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지만, 원인 분석 등을 위해 촬영을 당분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7'은 내년 11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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