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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서울 하루 58명 확진 최다기록…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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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출처=연합뉴스]


서울시는 1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서울 하루 신규 확진자 최다 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3월 10일 46명이었다.

서울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2일 23명, 13일 32명이었다. 이에 따라 12∼14일 사흘간 확진자 수는 최소 113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서울시는 사흘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가 30명을 넘을 경우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신규로 파악된 환자 중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23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18명 등 교회 관련 확진자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825명으로 늘어났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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