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집중호우 군부대와 함께 극복합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백상현 기자]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강원=국제뉴스) 백상현기자 = 국민의 안전과 조국의 수호에 최전방에 있는 군인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을 위해 팔 걷고 나서 지역민들에게 큰 도움으로 다가가고 있다.

인제 남면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단장 문원식)이 남면 수해지역을 사전 답사하고 지난 13일 부대원을 투입해 도수로 응급복구를 전개하는 한편 소치리, 갑둔교, 원막골 등 장비 투입이 어려운 도수로 등 응급 복구 대상지 4개소에 인력지원을 전개했다.

국제뉴스

36사단 홍천 대대가 이재민을 위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홍천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에 앞서, 육군 36사단 홍천 대대(대대장 김주호)는 지난 11일 남면행정복지센터로부터 어론리에 거주하는 김모씨 농가 뒤 도수로가 토사로 막혀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접수를 받아 민원을 해결하고 화전 농공단지와 상오안 농공단지 2곳의 수해복구를 위해 대민지원을 시행했다.

이 같은 대민지원은 장비가 투입되기 어려운 곳에는 오직 인력만으로 복구를 해야 함에 따라 수재민들의 깊어가는 근심을 해결해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대민지원활동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