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일 기자(tami80@pressian.com)]
경동대학교는 전성용 총장이 13일 서울 강남구 자곡로 (사)공공협력원을 방문해 이창민 원장과 도시재생 등 도시공간문화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이 부문에서의 상호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공공협력원은 행정안전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산업화에 따른 계층간 불평등과 갈등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 불균등에 대한 근본 대책 수립을 위해, 이창민 원장이 2014년 설립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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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에 대해 깊이 연구하고 있다.
한편 경동대는 지난해부터 양주시와 도시재생 상생협약 체결, 경기 양평 옥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행, 원주시 봉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운영, 강원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등 지역사회의 도시재생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창민 원장은 전성용 총장에게 최근 저서 ‘도시의 얼굴’(위에스앤에스)을 증정했다.
이 원장은 “이제는 주어진 공간 안에서 어떻게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머물지를 고민해야 할 때”라면서, 그 안에서 공감하는 스토리텔링적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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