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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요즘 서점가] “늙지 않고 살 수 있다”… ‘노화의 종말’ 인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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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노화 전문가 데이비드 A. 싱클레어 시드니대 명예교수가 쓴 ‘노화의 종말’(부키)이 교보문고 8월 둘째 주 인문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종합 13위다. 저자는 25년간의 장수 연구를 바탕으로 “노화는 정상이 아니라 질병이며, 이 병은 치료 가능하다”고 말한다. “노화만 해결하면 모든 장애와 질병에서 벗어나 누구나 건강한 장수를 누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지난달 30일 출간돼 1만5000부 팔렸다. 김익겸 부키 부장은 “짧고 굵게 살고 싶다고들 하지만 내심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기대하는 것 같다”고 했다. 60대 이상 남성 구매자 비율이 21%로 가장 높고 50대 남성(17.2%)과 40대 남성(12.8%)이 그 뒤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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