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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터키, 코로나19 신규 확진 이틀째 1천200명대…증가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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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축구장 입장에 앞서 체온을 측정하는 이스탄불의 축구팬
[신화=연합뉴스]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터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1천200명대를 기록했다.

터키 보건부는 15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천226명 증가한 24만6천86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6월 초 700∼800명까지 감소했으나 식당·카페 영업 재개 등 규제를 완화한 이후 증가세로 돌아서 전날 1천200명대를 넘어섰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22명 늘어난 5천934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7만192건의 코로나19 감염검사를 했다고 밝혔다. 일일 감염검사 횟수가 7만건을 넘긴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전체 완치자는 22만9천980명으로 완치율은 92.8%로 나타났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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