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17일 월스트리트저널과 NBC뉴스가 공동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대선 후보인 바이든 전 부통령 지지자의 47%는 직접 투표보다는 우편 투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 가운데 직접 투표보다 우편 투표를 계획한다는 비율은 11%에 그쳤습니다.
반대로 선거 당일 직접 가서 투표하겠다는 비율은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 측이 66%로, 바이든 전 부통령 지지자들의 26%보다 높았습니다.
이 같은 양당의 다른 투표 성향으로 개표 과정에서 승자가 뒤집힐 수도 있다고 WSJ는 보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