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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자영업자는 "이제 굶어 죽겠다"…학부모는 돌봄 걱정에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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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자영업자들의 한숨도 깊어집니다. PC방과 노래방 등이 고위험 시설로 분류되면서 오늘부터 영업중단에 들어간 건데요, 가뜩이나 매출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던터라 기약 없는 휴업이 더 두렵습니다. 부모들 역시 돌봄 걱정에 발을 동동 굴리긴 마찬가집니다. 어디 하나 안타깝지 않은 상황이 없습니다.

유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종로의 한 피씨방. 입구가 막혀 있습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본격 시행으로 수도권 내 모든 PC방은 오늘부터 영업 중단에 들어갔습니다. 손님들은 입구에서 발걸음을 돌려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