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농협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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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은 집중 호우로 침수된 수해 지역 농경지 병해충 예방을 위해 긴급 공동방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무인헬기 7대를 동원해 합천동부농협 지역에서 공동 방제를 했으며, 다른 지역에도 방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침수 지역의 벼 품질과 생산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도열병, 이화명나방, 벼멸구 등의 병해충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농협은 고품질 경남 쌀의 품질 유지와 생산량 감소에 따른 피해 감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최소화하고자 공동방제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농협 김정규 경제부본부장은 "농가들이 다른 침수 피해 복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협에서 방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공동 방제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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