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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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영상을 올렸다.
30초짜리 영상은 "바이든의 47년간 워싱턴 생활…47년간의 실패"라는 제목으로 그의 실정들을 분야별로 담고 있다. 끝은 늘 그랬듯 자신이야말로 미국을 다시 강하게 만든 위대한 대통령이라며 끝맺는다.
이 영상은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공식 지명된 뒤 한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재임 기간을 '실패한 4년'이라며 미국을 암흑기에서 구해내겠다 한 말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47년간은 바이든 전 부통령이 상원의원으로 첫 당선 돼 워싱턴에 진출한 1973년부터를 말한다. 바이든이 상원 법사위원장, 외교위원장, 부통령 등 나라는 이끄는 동안 미 경제는 추락해 일자리는 사라지고, 의약품 가격은 치솟고, 중국과 실패한 외교로 공장들은 떠났다는 험담 일색이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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