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맷 리브스 감독의 신작 ‘더 배트맨’의 티저 영상이 첫 공개돼 전 세계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고편은 수사극의 분위기를 풍기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22일(현지시간) 워너브러더스 픽처스는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 배트맨’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더 배트맨’은 브루스 웨인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범죄와 싸우기로 결심하고 어린 범죄자들을 사냥하는 비밀 자경단원이 되어 고담 시를 무대로 활약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더 이상 거짓말은 없다”고 말하는 대사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 배트맨’에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 브루스 웨인 겸 배트맨 역을 맡았다. 로버트 패틴슨에 맞춘 신형 슈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또한 앤디 서키스, 조 크라비츠, 제프리 라이트, 존 터투로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연기 호흡을 맞췄다.

배우 벤 애플렉이 맷 리브스 감독과 각본을 썼으며, 벤 애플렉은 제작에도 참여했다.

개봉은 2021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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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arner Bros. Pictures 유튜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