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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서해안에 북상 중인 태풍 ‘바비’의 영향권에 들어간 26일 전남 신안군이 오후 4시부터 천사대교를 통제한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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