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에 피항한 선박들 |
(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부산항이 태풍 '바비' 영향권에서 벗어남에 따라 운영을 재개했다.
부산해양수산청은 26일 오전 11시 태풍예비특보가 해제됨에 따라 대피협의회를 열어 북항과 감천항의 선박 입항을 오후 3시 30분부터 허용했다.
신항은 오후 6시부터 선박 입항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북항과 신항 컨테이너 터미널들의 하역작업은 이날 밤부터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 남외항 정박지는 풍랑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운영 중단한다.
lyh950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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