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호 태풍 '바비(BAVI)'가 한반도를 강타한 26일 오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차귀도 인근 앞바다에 커다란 파도가 일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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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기상청은 26일 오후 9시30분 방재 속보를 통해 오후 9시 기준 태풍 '바비'가 전남 목포 서쪽 약 179km 해상에서 시속 30km로 북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 및 일부 경기도, 강원도, 경상도 지역에 태풍특보가 발효 중이다. 태풍특보는 최대 순간 풍속 144km/h(40m/s) 이상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시간당 2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최근 발표된 태풍 특보(26일 오후 9시 기준)
◇ 태풍경보 변경 : 충청남도(당진, 서천, 홍성, 보령, 서산, 태안), 서해중부앞바다(충남남부앞바다, 충남북부앞바다)
◇강풍경보 변경 : 제주도(제주도산지)
◇강풍주의보 변경 :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풍랑경보 변경 : 남해동부먼바다
◇풍랑경보 변경 : 제주도전해상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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