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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스가, 日차기 총리선거서 급부상…약식선거 '밀실정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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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맞수 '이시바 뭉개기' 분석…소장파, 당원투표 요구 서명운동

"영향력 행사 안한다" 아베 발언에 후계자 꿈꾼 기시다 파벌 동요

고노·모테기·노다·시모무라·이나다·니시무라 등도 의욕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사의 표명에 따라 차기 총리를 노리는 주자들의 움직임에 속도가 붙고 있다.

주요 정치인들이 차기 총리를 사실상 결정하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 출마 의향을 표명하는 가운데 3파전 이상의 대결이 펼쳐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30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이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자민당 간사장에게 전했다고 관계자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