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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차기 총리로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당선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은 오늘 총리를 사실상 결정하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스가 관방장관이 당내 7개 파벌 중 5개 파벌의 지지를 확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의 지지를 표로 계산하면 자민당 국회의원들이 행사하는 394표 가운데 70% 이상을 확보한 것으로, 자민당의 지부 연합회 대표가 행사하는 141표를 제외해도, 전체의 과반을 득표해 자민당 총재 당선이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오늘 오후 정식 출마선언을 하고 정책 방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동혁 기자(dh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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