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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안중근은 범죄자"…일본 총리로 유력한 스가가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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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방식·가치관 주목…한일관계 경색 와중에 한국과 대립 발언

외교정책 직접 관여 적어 '베일'…"아베 정권 계승" 관측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의 차기 총리가 될 가능성이 커진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의 사고방식이나 역사관 등에 관심이 쏠린다.

스가는 2012년 12월 제2차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 출범 후 줄곧 관방장관으로 재직하면서 거의 매일 기자회견을 했으며 일련의 발언에서 그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회견 중 발언은 아베 정권의 노선과 궤를 같이했으며 한국에 대해 각을 세우는 내용도 적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