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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일본 총리로 꼽히는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여론조사에서도 지지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일본 아사히 신문의 여론조사 결과 가장 많은 38%의 응답자들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스가 관방장관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 25%, 기시다 후미오 자민당 정조회장 5% 순이었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아베 총리의 사임 발표 전 실시된 조사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은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에 밀려 4위에 그쳤지만 최근 자민당 주요 파벌의 지지를 받으면서 여론의 흐름도 달라진 것으로 보입니다.
장현주 기자(hjang@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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