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중국이 11월 미 대선에 개입하려 가장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다며 선거 방해를 시도할 경우 엄청난 결과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현지 시각 4일 백악관 브리핑에서 외국 세력의 미 대선 개입 가능성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 선거에 개입하려는 국가 중 가장 큰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또 "우리는 중국인들이 가장 적극적인 역할을 맡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인지, 어떤 역할인지에 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미국 선거를 방해하려고 시도하는 사람은 누구든 엄청난 결과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그는 지난달 방송 인터뷰에서 "중국은 러시아, 이란처럼 우리의 선거 인프라, 웹사이트나 그런 유형의 것에 관해 사이버 공격이나 피싱에 관여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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