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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인터뷰] 이스타항공, 605명 해고 '이메일 통보'…"대부분 노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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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정부·여당 뒤에 숨어 어떠한 언급도 없어"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뉴스룸'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뉴스룸 / 진행 : 서복현


[앵커]

3시간쯤 전인 오늘(7일) 저녁 6시에 들어온 소식입니다. 이스타항공 직원 605명이 사측으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통보는 이메일로 이루어졌습니다. 제주항공과의 인수합병이 무산된 이후에 직원들이 가장 우려했던 일이 현실화된 겁니다. 그리고 현 정부 들어서 최대 규모의 해고사태입니다. 회사 부실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목받는 이상직 민주당 의원이 사실상 아무 역할을 하지 못한 것도 논란이고 여당 역시 뒷짐만 지고 있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박이삼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위원장을 전화로 짧게 연결해 보겠습니다. 위원장님 나와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