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5 (수)

차기 총리 유력 스가 "헌법개정 확실히 도전해 가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차기 총리 유력 스가 "헌법개정 확실히 도전해 가겠다"

일본의 차기 총리로 유력한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평화헌법 개정에 의욕을 보이며 아베 신조 총리의 정책을 이어갈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어제(8일) 열린 자민당 총재 선거 연설회에서 헌법 개정에 대해 자민당 창당 이래 기본 방침이라면서 "확실히 도전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헌법심사회에서 각 정당이 생각을 제시한 후 여야의 틀을 넘어 건설적인 논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스가 장관은 외교·안보 정책에 대해서는 "일미 동맹을 기축으로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