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뉴스는 8일(현지시간) 여론조사기관 마리스트 서베이와 자신들이 플로리다 주에서 공동 진행한 최신 여론조사에서 공화당과 민주당 대선 주자들이 각각 48%의 지지율을 얻으며 동률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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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통령직 수행에 대해서 유권자의 47%는 긍정적이었으며, 48%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휴대폰과 유선전화로 진행했으며, 유권자 지위와 관계없이 플로리다주 모든 성인과 유권자로 등록될 가능성이 있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했다.
오차범위는 유권자의 경우 ±3.9% 포인트, 플로리다주 성인 ±3.7% 포인트, 유권자 등록 가능 대상자 ±4.5% 포인트였다.
한편, 앞서 퀴니피악대가 지난 3일 발표한 또 다른 여론 조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는데, 바이든 후보는 48%, 트럼프 대통령은 45%로 나타났는데, 역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양상이었다.
퀴니악대의 여론 조사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1235명의 플로리다 유권자를 대상으로 휴대폰과 유선전화로 진행했으며, 오차범위는 ±3%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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