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배달앱 '수수료 폭탄'에 착한 공공 앱 뜬다 (CG) |
춘천시는 민간 배달앱 수수료 부담 감소를 위한 소상공인 경영지원 필요성, 비대면 서비스의 수요증가에 따라 공공 배달앱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강원지역 처음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1초부터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춘천시는 공공 배달앱 명칭을 공모한다.
공모는 1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 대상 100만원(1명), 최우수상 50만원(2명), 참가상 1만원(150명)을 준다.
춘천시는 상징성과 대중성, 독창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1, 2차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영애 사회적경제과장은 "공공 배달앱이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로 자리 잡도록 운영하겠다"며 "업체 선정과 앱 구축,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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