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팬더가 매부리TV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년 초 서울 아파트 가격이 단기 정점일 수 있지만 결국 시세는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는 "시중에 깔린 유동성의 힘으로 집값 하락을 쉽게 예단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집값이 오를지 내릴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집값이 심하게 떨어질 것이라 예측하긴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집값이 오를 것이란 자기최면과 집값은 더 오를 것이란 욕망이 겹쳐져 시세를 밀어올리고 있다"며 "욕망이 사그라들지 않는한 집값은 더 오를 것"이라 예측했다. 그는 또 "2~3년간 상승 얘기가 나오지 않았던 서울 금천구, 노원구를 주목해야 한다"며 "시간이 지나고 보면 서울 지역은 구별로 고른 상승률을 기록하게 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매부리TV를 통해 볼 수 있다.

[홍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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