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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스가 내각 출범 주시하며 약세…닛케이지수 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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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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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15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04.41 포인트(0.44%) 하락하며 2만3454.89에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1.22 포인트(0.68%) 내린 1만4802.07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 대비 10.26 포인트(0.62%) 하락한 1640.84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닛케이지수와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4 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이날 일본 시장에서는 최근 급상승, 과열감 등을 경계하면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가 확산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이 지난 14일 신임 집권 자민당 총재로 선출되자, 새 내각 인사를 파악하려는 신중한 분위기도 조성됐다.

철강과 항공운수 관련 주가가 하락했다. 아사히, 소니, KDDI도 내렸다. 소프트뱅크그룹(SBG), 닌텐도 등은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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