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변 영자 신문인 글로벌타임스는 중국은 미국과 세계적 규모의 군사력 경쟁에 나설 필요가 없지만, 핵심 이익이 걸려 있는 주변 해역에서는 미군을 물리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면서 이같이 내다봤습니다.
글로벌타임스는 또 남중국해와 타이완 해협 등 주변 해역에서 미군을 이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국의 변함없는 목표이자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이 해역에서는 미 해군이 점차 힘의 우위를 잃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미국이 남중국해와 타이완 해협에서 중국을 제압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어 장기적으로는 감당하지 못할 수준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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